이은순 권사, '첫 열매'로 한가람미술관서 서화전

소원(小園) 이은순 선린교회 권사가 오는 27일 까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첫 개인전 '임마누엘 서화전-붓으로 펼치는 목자의 음성'을 연다.

6년 동안의 준비로 출품된 이번 작품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66권)까지 각 권 마다 좋은 성구를 뽑아서 2~3 작품 씩 작업했다. 시편의 경우 전편(8만 자)를 썼다.

이 권사는 "이번 전시회는 저의 첫 열매다. 하나님께서 첫 열매를 드리고 싶었다"며 "좋은 말씀만 뽑아 작업을 해 은혜롭고 생명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전시 시간은 11시 부터 20시 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27일은 11시 부터 15시 까지 전시된다. (02-580-1300)

#이은순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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