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조찬기도회, 전상출 목사 설교

교육·학술·종교
오상아 기자
saoh@cdaily.co.kr

2004년 숭실대목회자모임에서 시작한 숭실조찬기도회가 지금까지 이어져 매달 진행되고 있다.

숭실조찬기도회가 17일 오전 7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진행된 기도회는 각 단과대학별로 주관, 이번에는 사회과학대학이 주관해 강인성 교수(행정학부)가 인도하고 유수현 교수(사회복지학부)가 기도, 김성배 교수(행정학부)가 성경봉독, 전상출 목사(분당우리교회 담임)가 '초점'(골 1:28~2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특별찬양은 사회복지학부 신우회가 맡았다.

학기 중 매달 셋째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숭실조찬기도회는 2004년 3월부터 숭실목회자 모임에서 시작해 2009년 3월부터는 단과대학별 주관하에 시행되고 있다.

한편, 내달 조찬기도회는 경제통상대학에서 진행한다.

숭실대학교는 1897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인 베어드(W. M. Baird,裵緯良)가 평양의 사저에서 13명의 학생을 모아 연 '숭실학당'이 시작으로, 올해로 개교 117년을 맞았다.

#숭실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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