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P/뉴시스】중국 중앙은행이 오는 17일부터 위안화 환율변동폭을 기존 1%에서 2%로 확대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환율 변동폭 확대 조치는 외환 시장의 자율성을 강화해 경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혁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국은 최근 위안화를 절하시킨 바 있는데, 시장에서는 중국 당국의 의도를 놓고 위안화 변동폭을 확대하기 위한 사전조치로 해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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