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한일장신대···새벽기도회 열기 뜨겁다

기도회 끝난 이후도 대부분의 학생들 기도 집중해
오덕호 한일장신대 총장이 11일 새벽기도회 강단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한일장신대

한일장신대(오덕호 총장)의 새벽기도회 열기가 심상찮다. 한일장신대는 2014학년도 1학기 들어, 지난 5일부터 새벽기도회를 열고 있다. 180석 규모의 황기주기념채플에는 좌석이 모자라 간이의자까지 동원될 정도로 매회 20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또한 기도회가 끝난 이후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리를 지키며 기도에 집중하고 있다.

2005년 1학기부터 공식적으로 여는 새벽기도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6시 황기주기념채플에서 진행되고 있다. 새벽기도회는 생활관 학생들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한일장신대 총학생회 임원 학생들이 특별찬양하는 모습.   ©한일장신대

오덕호 총장과 신학부 교수 등 한일장신대 목회자들이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고, 총학생회 임원단 등 학생들의 특별찬양을 전하는 등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다. 매회 뜨겁게 진행되는 새벽기도회는 한일장신대 영성훈련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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