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와 시진핑,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해

【워싱턴=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일체성이 유지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백악관은 두 지도자가 9일 저녁 의견을 나눴다고 10일 전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이 지역의 긴장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 모두 큰 관심이 있었다고 백악관은 말했다.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의 크림 반도를 장악하고 있다. 지방 의회는 러시아로 편입할 것인지 여부를 일요일 주민투표로 결정할 계획이다.

중국은 서방과 맞서 러시아 편을 흔히 들어 왔다. 그러나 중국은 또 영토 주권의 유지를 옹호하는 발언을 자주 해왔다.

#우크라이나사태

지금 인기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