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회(담임:오정현 목사)의 2011 대각성전도집회가‘부르고, 붙들리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3일(주일)부터 16일(수)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사랑의 교회측은 이번 집회는“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너를 붙들리라”는 이사야 41장 9~10절 말씀을 바탕으로 복음이 필요한 영혼들을 반듯이 불러내실 하나님의 그 일을 위하여 우리가 쓰임 받고, 그들을 붙들어 주실 하나님을 통해 영혼을 살리는 교회로 앞장서기 위한 대장정의 시작" 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사랑의 교회는 대각성전도집회에 앞서 성도들에게 ‘태신자 전도를 위한 7주 가이드북’을 배포하는 등 새로운 영혼을 찾기 위한 마음을 모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13일 주일 대예배(2부~6부)를 '대각성전도집회'로 드리며 같은 날 저녁에는(오후 7시)에는 ‘젊은이를 위한 대각성전도집회’로 젊은이들에게 영적인 새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청년·대학부가 주축이 되어 프로그램 진행 및 릴레이 기도, 태신자 작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정현 목사와 이민아 변호사(‘땅끝의 아이들’ 저자)가 말씀과 간증을 전하며, 슈퍼스타K2출신 김보경 씨와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게스트로 나온다.
11월 14일(월) 오전 집회는 ‘시니어를 위한 대각성전도집회’로 진행하며,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가 강사로, 개그맨 박미선 씨가 게스트로 초대된다. 한편 오후 집회는 박성민 목사(한국 CCC대표)가 강사로, 11월 15일(화) 오전 오후 집회에는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11월 16일(수)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강사로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