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교한 사망원인통계에서 자살율이 20년전에 비해 3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서 2012년 고의적 자해 사망자(자살자)는 10만명당 28.1명이었다. 이는 2011년 31.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로 소폭 하향한 수치지만 1992년 8.3명에서 3배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으며, OECD 평균의 2.3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의 원인은 정신적 문제가 가장 컸으며, 육체질병과 경제문제가 그 뒤를 이었다.
OECD 회원국 평균의 2.3배. 정신적 문제>육체질병>경제문제 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