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현대차, 쏘나타 2모델 새로 출시

쏘나타 시리즈 2.0 터보 GDi, 강력한 성능; 2012년형 쏘나타 출시, 고급스러운 스타일



 

쏘나타가 강력한 심장과 획기적으로 강화된 사양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중형 최초로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해 동력성능을 향상시키고 사양 및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쏘나타 2.0 터보 GDi’ 모델과 성능 향상과 내외관 디자인,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한 ‘2012년형 쏘나타’를 출시했다.


 


■ 쏘나타 2.0 터보 GDi’ 모델
 
새로 탑재된 ‘쎄타Ⅱ 2.0 터보 GDi 엔진’은 현대차가 개발한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를 통해 고성능•고연비•저공해를 실현한 현대차의 차세대 주력 엔진이다.
 
터보 GDi 엔진은 ▲고압의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한 연료 직분사 방식과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압축시킨 공기를 연소실로 보내 더 많은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한 터보차저를 적용했다.
 
‘쏘나타 2.0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271마력(ps), 최대토크 37.2kg.m의 차급을 뛰어 넘는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엔진 다운사이징 효과를 통해 6단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연비 12.8km/ℓ 달성했다.

특히 터보차저는 연소실의 배기통로가 2개로 나뉜 트윈 스크롤 터보 방식을 적용했다.
 
‘쏘나타 터보 GDi’ 모델은 기존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 다양한 디자인을 내•외관 곳곳에 가미했다.

외관에는 LED 리어 콤비램프와 감각적인 스포티 스타일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했고, 실내에는 ‘LED 룸 램프’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냈으며, 필라 트림에는 직물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 첨단 편의 사양으로 ‘오토 디포그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는 김서림을 사전에 감지,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습기를 없애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아울러 뛰어난 항균 효과가 있는 내장재를 기존의 필라 트림과 천장손잡이는 물론 차량 바닥과 매트에도 추가 적용했으며, 시트 커버 안쪽에도 항균 시트를 새로 적용했다.
 
이 밖에도 ▲여름철 음료수 등을 시원하게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과 ▲자동차 키를 소지하고 차량에 접근시 아웃사이드 미러에서 불을 밝혀주는 ‘퍼들램프’ 등도 기본 적용했다.
 
2.0 터보 GDi 엔진은 기존 ‘고급형’과 ‘최고급형’ 트림에 적용되던 2.4 GDi 엔진을 대체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고급형 2,850만원 ▲최고급형 2,960만원이다.
 


■ 2012년형 쏘나타
 
‘2012년형 쏘나타’에는 누우2.0 LPi 엔진이 새롭게 탑재돼 동급 경쟁 모델을 월등히 뛰어넘는 동력성능과 연비를 구현했다.
 
장애인용 및 영업용으로 판매되는 LPi 모델에는 누우 2.0 L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탑재되면서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이 크게 높아지고 변속도 부드러워졌다.
 
LPi 모델의 성능은 자동변속기를 기준으로 최고출력 157마력(ps), 최대토크 20.0kg.m에 연비는 10.5km/ℓ다. 특히 LPi 모델에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연비가 11.0km/ℓ로 높아진다.
 
‘2012년형 쏘나타’의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콘셉트를 계승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멀티 리플렉션 방식의 LED 리어 콤비램프, 스포티한 느낌의 18인치 알로이 휠의 디자인을 가미했다.

또한 ‘2012년형 쏘나타’에는 ‘LED 룸 램프’와 ‘오토 디포그 시스템’이 각각 동급 최초로 적용돼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구현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LPi 모델에는 액티브 에코 시스템 기본적용으로 경제성을 더욱 높였으며, 특히 장애인 전용 모델에는 운전자가 제어하기 힘든 상황에서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기본적용해 장애인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2012년형 쏘나타’는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 ▲아웃사이드 미러 퍼들램프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천연 항균 시트 ▲패닉 기능이 추가된 폴딩키 일체형 무선도어 잠금장치 등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버튼 시동 스마트키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신차 출시를 기념해 휴가철에 신차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7월 말부터 전국 100여개 주요 거점에 쏘나타의 풀 라인업을 전시하는 등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세단 쏘나타가 터보, 하이브리드, LPi 등 전에 없던 풀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들의 사랑에 더욱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2년형 쏘나타’는 2.0 가솔린, 2.0 터보 GDi, 2.0 LPi의 세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2,190만원~2,800만원, 2.0 터보 GDi 모델은 ▲2,850만원~2,960만원, 2.0 LPi 모델(영업용)이 1,610만원~2,04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현대자동차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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