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기업 인터넷전화가 국내 최초로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지난 2004년 기업 인터넷전화(U+기업 070)를 출시, 2010년 2월 50만 가입자를 유치한데 이어 1년여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하며 기업 인터넷전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인터넷전화는 사업자/기업 구내 건물에 인터넷전화를 설치하여 인터넷회선을 통해 국내전화, 이동전화, 국제전화는 물론 팩스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고가의 키폰 주장치가 없더라도 내선통화, 당겨받기, 돌려주기 등 키폰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AP설치 지역에서는 이동전화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지닌다.
특히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기업 인터넷전화 100만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하게 된 것은 자체 개발한 IP-PBX / IP 센트릭스에 UC, ARS, 통화연결음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탑재하고 단순한 요금경쟁에서 벗어난 품질 및 고객가치 제고로 경쟁의 틀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100Mbps 속도를 제공, 높은 통화품질은 물론 전국 사업장간은 물론 가입자간 무료 통화 및 문자가 가능하고 국내 최저요금(최대 시외전화 86%, 이동전화 20%, 국제전화 83% 절감 가능)으로 기업의 통신료 부담을 30% 가량 절감시키고 있다.
이에 국민연금관리공단, 가스안전공사, 조달청, 하나투어, 삼육어학원 등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비용절감은 물론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LG유플러스의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기업 인터넷전화 시장에서 확고한 시장 1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LG유플러스는 UC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및 스마트 센트릭스와 같은 유/무선 번들상품 확대로 브랜드 고급화 및 기업의 통신업무에 특화된 다기능 IP 전화기 라인업 역량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이외에도 기업 인터넷전화에 HD 통화 기능으로 생생한 원음 통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할 예정에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기업 인터넷 전화 구축을 원하는 기업이 고객센터(1544-0001)로 기업전화 요금고지서를 송부하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LG유플러스 BS본부 고현진 부사장은 “기업 인터넷전화 100만 가입자 달성은 최근 기업 고객만족도 1위와 더불어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고객들이 높게 평가해준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기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업 인터넷전화 시장이 경제성, 업무효율성, 안정성, 통화품질 등으로 중소형 업체는 물론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등에서 인터넷 전화 도입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올해 기업 인터넷전화 매출이 지난해 보다 40% 성장한 약 1,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