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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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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신앙생활을 했지만 여전히 삶의 문제와 죄의 영향력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앙함의 기쁨을 잃고 만족 없는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신간 ‘네 안에 답이 있다’(카리스)는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보게 하고, 우리 안에 있는 답을 찾게 해준다.
이 책은 인간 존재를 영, 혼, 육으로 나누어 쉽게 도표로 설명하면서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영 안으로 모셔 들일 때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나로 살아가는 삶이 이뤄질 수 있음을 깊은 통찰로 전해 준다.
사람들은 신앙이 있건 없건 매일 삶의 문제로 갈등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 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한다. 그 근심의 이면에는 삶의 문제들을 극복하고 변화와 성장으로 나아가고 싶은 열망이 담겨 있기도 하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인생 문제에 대해 사람 안에 심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근원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될 때 문제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죄에 대한 판단과 생각이 달라지고, 영생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인생의 주인으로 고백한다. 하지만 여전히 생기 없고 충만하지 못한 신앙생활을 지속할 뿐 아니라 마음 중심에 예수님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삶의 변화가 없고 죄와 죄의 영향력 아래 놓여 있기도 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고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사는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이 내 안에 심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모시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야만 하고,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 살게 될 때 영적 치유와 성장이 일어난다. 그리고 예수님의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자유롭게 일하시게 될 때 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폭풍 치는 삶 가운데에서도 영혼은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되고, 더 이상 갈함이 없는 승리의 삶을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