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불법선거 적발 즉시 후보자격 박탈키로

교육·학술·종교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일정 확정

13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가 제29회기를 이끌어 갈 대표회장과 상임회장 선거일정 및 방침을 확정지었다.

한장총 선관위원 5인은 최근 28-1차 회의를 갖고, 장로교 총회설립 100주년을 맞는 이번 회기에 무엇보다 아름다운 선거를 보이는 것이 중차대한 임무임을 결의했다.

이날 선관위 회의 결과 선거운동 과정에서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허용하고, 금전이나 식사 및 향응제공 등 불법선거가 드러나면 선관위원 다수결이 아닌, 적발 사실만으로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오는 31일까지 선거공고 및 후보자 등록마감, 11월 3일 후보자 자격심의 후 후보자 공고, 7일 후보자 기호추첨 및 정견발표, 17일 운영위원회에서 상임회장 선거 및 대표회장 추대 순의 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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