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주에서도 한국운전면허 인정

미주·중남미
박성규 기자

이번엔 플로리다 주에서도 한국운전면허증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유효한 한국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은 합법적인 장기 체류를 증명할 수 있다면 별도의 시험 없이 플로리다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턴, 매사추세츠, 텍사스에 이어 6번째로 반이민 정서가 강한 남부 지역에서는 최초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그러나 이미 플로리다는 독일, 프랑스, 일본 등과는 이런 협약을 맺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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