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4일부터 실시간 종목시세 무료 제공

통신·모바일·인터넷
김상고 기자
skkim@chdaily.co.kr
PC, 모바일, 태블릿PC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정보 확인 가능;다음 마이피플을 통해 이용자가 설정한 종목 및 지수에 대한 정보를 무료 메시지로 제공

다음커뮤니케이션은 4일부터 PC와 모바일웹은 물론 마이피플 알림을 통해 종목시세 등의 실시간 증권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코스콤’과 증권정보 신상품 계약을 체결, ‘다음 증권 (http://stock.daum.net)’ 이용자들이 별도의 유료 서비스나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체결가와 거래량 등 다양한 실시간 증권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실제 증시서 거래되는 정보보다 20분 지연된 시세를 제공해왔다.
 
다음 증권 서비스를 비롯해 검색, 미디어다음 등 시세가 노출되는 모든 서비스에서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실시간 증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특히, 다음은 유무선 통합 메시징 서비스 ‘마이피플’을 통해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증권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편의성을 더했다.
 
마이피플 이용자는 안내 받고자 하는 종목, 지수의 알림 설정을 하면 마이피플 메시지로 빠르게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개별종목의 장시작, 장마감 시세 및 상/하한가, 52주 신고가/신저가, 공시발생 등 이슈 발생 시 마이피플로 실시간 알림 메시지를 보내주며, ▶국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외환은행 환율, 원자재 등 주요 지수에 대한 가장 최근 현재가를 제공한다.
 
마이피플 증권 알림은 다음 증권(http://stock.daum.net/mystock/notifier.dau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설정해놓으면, 일일이 시세를 조회할 필요 없이 종목 관련 유용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다음 신종섭 컨텐츠유닛장은 “PC와 모바일은 물론 마이피플 알림을 통해 실시간 증권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이용자들이 시시각각 변동하는 주식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투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음은 이용자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증권, 금융 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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