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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전도전략원 김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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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전도전략원(원장 김상수 목사)는 현대생활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현대적인 전도방법을 각 교회 집회와 세미나를 통해 제시한다.
과거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영적으로 갈급하며 교회가 많지 않은 시점에서 길가에서 외치기만 해도 영혼구원을 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과거처럼 단순히 전도방법으로는 완악한 불신자들과 첨단 장비로 공격하는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장담 할 수 없다. 파워전도전략원은 정보시대를 맞이한 교회에 새로운 전도전략과, 사회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전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상수 목사는 “현대인들의 생활양식에 맞는 전도방법이 계발 되어야 한다”며 “복음은 변함이 없지만 전도방법은 시대와 환경, 문화에 맞는 새롭고 실제적인 것이 필요하다”고 취지를 밝혔다.
기독교 역사 100년을 넘어선 한국교회의 눈부신 성장은 초창기 많은 신앙의 선각자들과 선교사들의 피땀 어린 공로로 얻어진 하나님의 은총이지만, 지금은 이러한 개척 1세대가 물러나고 고난을 모른 채 자기만을 아는 3세대가 교회를 이끌어 가기 시작했다는 게 김 목사의 설명이다.
이에 김 목사는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에 젖은 신앙생활은 결과적으로 교회성장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지금까지 교회가 주던 위로와 도움, 안정, 긴장해소의 기능들을 이젠 교회가 아닌 다른 것들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이제는 사람들을 교회로 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야 한다”며 “사도바울처럼 생활 속에서 이웃과 관계를 맺는 새로운 전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도바울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을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고전9:21)라고 했던 구절을 인용하면서 “바울은 율법을 내세워 사람들을 어렵게 하지 않고 그들의 형편에 맞춰 그들과 함께 어울리며 그들을 전도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목사는 “교회의 잠재적 자원은 평신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고, 또한 그들을 이웃과 관계 맺게 해야 교회가 안정된다”며 “평신도는 목회자와 달리 관계를 맺는 일에 탁월하기 때문에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목회자가 가질 수 없는 전문적 영역을 가지고 있는 평신도가 교회 운영과 사역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파워전도전략원은 앞으로 집회를 통해 ▲사랑과 관심으로 지속적으로 이웃들과 관계를 맺게 하고 ▲영성회복과 치유에 중점을 둔 전도 사명자를 육성할 방침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인 전도에 있어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워전도전략원 김상수 목사는 “무엇보다 전도자가 되려면 먼저 복음전할 자세가 돼야 한다”며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겨야 하고 그 생명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또 전도자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인들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는, 십자가의 도를 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수님의 전도방법은 관계와 용서였다. 십자가에 달린 강도, 삭개오, 우물가의 여인 등을 만나시며 항상 마지막에는 항상 사랑과 용서를 베푸셨다”며 “그러므로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아내, 부모와 자녀, 형제, 친구, 동료, 이웃에게 먼저 사랑과 용서를 보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관계전도 방법”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 집회를 통해 어떤 특별한 전도이론을 제시하려 하지 않는다. 단지 삶의 자리에서 관계를 맺게 하고 집중적으로 40일간 기도 할 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제시한다. 그리고 전교인들이 집중적으로 전도의 열성과 생명구원에 앞장서도록 만든다.
집회는 전국 목회자 및 사모, 전도사 중심으로 제천제일감리교회(안정균 목사)에서 파워전도전략 1일 세미나를 2011년 10월 17일(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갖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집회를 통해 “전국 교회가 회복되고 부흥되기를 소원한다. 복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라며 “헌신하는 낮은 자의 자세로 한국교회를 견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