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참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모든 것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물의 근원이 되시고 우리는 그 안에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죄 사함을 통하여 얻은 참 생명을 주셨으니 얼마나 놀라운 은총입니까? 생명을 갖지 못했으면 이 세상의 모든 소유가 무슨 소용입니까? 세상의 그 어떤 소유보다도 값진 것을 가진 저희들입니다. 이런 가치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바르게 살게 하옵소서. 구체적으로 생활 속에서 절제하고 절약하며 나누는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세상의 눈으로 볼 때 속이는 자 같고 무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며, 징계를 받는 자 같고, 근심하는 자, 가난한 자,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하고, 유명하고, 살아 있습니다. 절대 죽임을 당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않고, 항상 기뻐하고,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모든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고후 6:9-10) 이 땅의 소유는 내 것이 아닙니다. 소유를 위해 힘쓸 것이 아니라 나누기 위해 힘쓰는 삶을 원합니다. 믿음의 새 빛을 밝히는 맘으로 언제나 밝은 마음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풍성함을 누리게 하시고 구원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생명의 기쁨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소유를 버리겠습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자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가지신 영생과 생의 기쁨과 보람을 주옵소서. 모든 재물을 가지고도 생명을 갖지 못하면 무슨 소용입니까? 아무 소유도 없으나 생명의 기쁨과 능력을 가진 자가 되기 원합니다. "사랑의 새 빛을 나누는 맘으로 주의 길 행하는 하나님 백성들 언제나 넓은 마음 사랑으로 살면 평화의 주님 나라 이 땅에 이루리." 영원한 생명을 원합니다. 날마다 세상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 살게 하옵소서.
생명의 주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46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