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기독의원, 일본 과거사 부정 규탄한다

한일기독의원연맹 창립 15주년 기념예배가 오는 2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개최된다.

한일기독의원연맹 창립 15주년 기념예배가 오는 3월 2일(일) 오후3시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예배에는 김영진 장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일본의 도이 루이치 전 중의원 대표와 국회, 정부 전현직 지도자,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김명규 장로 등 4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예배에서 한일관계가 악화시키고 있는 아베 일본총리의 극우 망언과 야스쿠니 신사참배와 과거사 부정 행보, 그리고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 사죄를 표명한 고노담화까지 부정하려는 시도들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할 예정이다.

예배는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김명규 장로의 사회로 한일기독의원연맹 지도목사인 소강석 목사의 설교, 김영진 전 장로와 도이 루이치 전 중의원의 기념사, 황우여 대표의 축사, 당일 도이 루이치 전 중의원과 소강석 목사에 대한 특별시상 순서로 진행된다.

#한일기독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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