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참 빛을 비춰 주옵소서.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내 마음에 영광의 빛을 비춰주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영광의 빛이 내 마음에 비추면 부끄러운 일을 버리게 됩니다. 지금 제 마음이 비어 있습니다. 사랑도 점점 식어가고, 서로의 믿음이 약해져 갑니다. 삶 속에서 말씀이 살아있지 못했습니다. 은혜를 주셨지만 그 은혜를 함께 나누지 못했습니다. 기쁨을 같이 나누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내 삶을 통해서 진리가 나타나고 삶이 즐거워지기 원합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주변에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서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게 하옵소서. 항상 미소 짓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보다 내 꿈을 이루려고 애썼습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나에게 소원을 두시는 줄 믿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와 목적을 세우고, 이루고자 하는 비전을 세워가게 하옵소서. 서로 신뢰를 쌓고, 도덕적인 신뢰를 얻게 하옵소서. "영혼의 햇빛 예수님 가까이 비춰 주시고 이 세상 구름 일어나 가리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 안에서 언제나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믿기에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 주님의 얼굴을 환하게 우리에게 비추어 주시어서, 온 세상이 주님의 뜻을 알고 모든 민족이 주님의 구원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시편 67:1-2) 긍휼의 주님 앞에 저의 마음을 드러냅니다. 숨겨진 상처를 드러내야 치료하듯이, 저의 감추어진 가난을 내놓사오니 주님이 긍휼하심으로 채워주옵소서. 지금 내 마음에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어둠속에서 "빛이 있으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의 빛을 비추어주셔서 그리스도의 얼굴에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깨달을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이 내 얼굴에 나타나고, 이 얼굴을 통해서 세상이 환하게 밝아지게 하옵소서.
영혼의 햇빛,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6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