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가 10일 '2014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종교계와 정부가 공동으로 현 노숙인 복지영역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노숙인을 위한 지원주택 사업을 우리나라 최초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 사업추진계획'을 기본으로 하여 효율성있는 운영을 통한 목표달성을 추구한다. 소멸성 지원금(자산성 지원금 외의 인력지원 및 관리운영비)은 사업자 선정 후 '(재)바보의나눔'의 규정대로 예산집행할 예정이다.
사업자 선정방법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로 평가 후,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 운영위원회에서 결의한다. 참가자격은 사업을 감당할 수 있는 사업경험이나 전문지식이 있는 단체 및 법인 등이다.
서류 제출기한은 2월 24일(월) 17시 도착분까지이며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로 가능한다. 장소는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 사무국이다, 사무국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710호(110-736)이다.
면접일정은 2014년 2월 27일 (목) 10시부터다. 면접장소는 한국기독교회관 709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