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 찾은 '한교연' 한영훈 대표회장 '주기철 목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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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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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은 한국교회연합 한영훈 대표회장이 주기철 목사의 묘비를 만지며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있다.   ©채경도 기자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3일 오전 서울 양화진 선교사묘역과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잇따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3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은 한국교회연합 한영훈 대표회장과 한교연 임직원 등 일행이 주기철 목사의 묘비를 찾아 헌화하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채경도 기자

한영훈 대표회장과 명예회장 최성규 목사 등 한교연 임직원과 회원교단 총회장·총무 등 교계인사 50여 명은 이날 양화진 선교사묘역을 돌아보고 130년 전 이 땅에 복음을 전파한 고귀한 선교의 발자취를 남긴 언더우드 선교사 묘역에 헌화하고 예배드렸다.

이들은 이어 오전 11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도착해 헌화하고 방명록에 서명한 후 고 주기철 목사 등 순교자와 애국지사 묘역을 돌아보며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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