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 총회는 '생명살림운동 협약식'을 4일 오후 4시 40분 총회 총회장실에서 진행한다.
통합 총회의 '생명살림운동' 캠페인은 생명살림운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므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치유하는 사랑과 화해를 전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구체적인 사역으로는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마 22:39)는 말씀대로 신체 일부를 신체적 결손을 지닌 이웃과 나누는 참사랑을 실천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표상인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것이다.
이날 협약단체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 실로안안과병원, 한국기독공보사이다.
캠페인은 이들 단체와 통합총회와의 협약 체결에 이어 각 사순절 첫째 주일인 오는 3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65개 노회 8,417개 지교회의 자체 운동으로 이어진다.
이 캠페인은 통합 제98회기 총회 주제인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막10:45)'의 실천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