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케팅연구소-밀알복지재단, 천원이면 '한 생명' 살려요

나눔 실천하고자 '천천클럽 캠페인' 동참하는 기업 및 후원자 늘어
(왼쪽부터)밀알복지재단 온라인나눔팀 이희성 주임, 임경아 간사, 박충관 부장, 착한마케팅연구소 김태훈 대표, 김대은 팀장.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온라인마케팅 컨설팅기업 '착한마케팅연구소'(대표 김태훈)와 사회공헌제휴협약을 맺고 천원의 소액기부로 아프리카 사람들을 돕는 천천클럽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20일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은'착한마케팅연구소'는 천원의 소액기부가 아프리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항생제 다섯 알과 밥 다섯 그릇과 같다는 의미의 '천천클럽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밀알복지재단 '천천클럽'은 매월 천 원 이상을 기부하는 전 국민 소액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후원금은 제3세계의 빈곤아동을 위한 교육지원, 생활지원,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착한마케팅연구소'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천천클럽 나눔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류수영은 "내 주머니에 있는 천 원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냐"며 "금액의 크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고, 당신의 결심이 지구 반대편에서 자라나는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착한마케팅연구소의 김태훈 대표는 "천천클럽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직원들의 추천으로 시작된 캠페인 참여인 만큼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온라인나눔팀 임경아 간사는 "온라인 업계의 움직임으로 월 천원부터 후원할 수 있는 천천클럽의 동참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온라인 사용자들이 제3세계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천천클럽 캠페인에는 파워블로거를 통한 포스팅 지원, 블로그·카페를 통한 천천클럽 홍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업계의 천천클럽 나눔 동참과 후원 문의는 전화(1899-4774) 또는 홈페이지(www.10001000.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1993년 설립돼 국내에서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43개 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19개국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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