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학 신입생 학급은 평균 29.8명...4일 배정

교육·학술·종교
사회부 = 오상아 기자

서울 시내 중학교 신입생의 학급 정원은 29.8명이 배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통지서를 4일 오전 10시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서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검정고시 합격자는 관할 지역교육청에서 배부된다.

올해 신입생 수는 모두 8만7270명으로 지난해보다 13.9%인 1만4082명이 줄었다. 이어따라 학급당 평균 배정 학생 수도 32.5명에서 29.8명으로 줄었다.

원서접수 이후 거주지를 옮겨 재배정이 필요한 학생은 1차 10~12일, 2차 17~18일까지 관할 교육청에 재배정을 신청하면 학교를 변경할 수 있다.

배정 결과를 확인한 학생은 4일 오후 1시부터 7일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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