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美국무, 케네스 배의 친지들 접견

【워싱턴=AP/뉴시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28일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배준호)의 친지들을 접견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배와 그의 가족들이 배의 유죄판결의 원인이 되는 행위들에 공식적으로 사과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북한이 배를 사면해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은 그를 석방하리라는 시사를 주지 않았다.

케네스 배의 어머니와 누이동생은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연두교서 발표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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