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대통령, 22년만에 터키 방문…"EU 가입 지원"

【앙카라=신화=뉴시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27일 터키의 유럽연합(EU) 가입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프랑스 대통령으로써는 22년만에 터키를 방문해 압둘라 굴 터키 대통령과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터키와의 경제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7명의 각료들을 대동했다.

굴 터키 대통령도 올랑드에게 터키의 EU 가입을 막지 말도록 당부했다.

올랑드의 전임자인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5차에 걸쳐 터키의 EU 가입 협상을 막음으로써 양국 관계가 악화됐다.

굴은 또한 프랑스 대통령이 터키를 방문한 것은 양국에 이익이 되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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