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장용석의 머니재태크 "부동산은 죽지 않았다"

생활경제·부동산
도서
장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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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의 모든 것
'장용석의 머니재테크,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표지   ©이코노믹북스

최악의 부동산 경기에도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투자 노하우를 말하는 이가 있다. 부동산을 새롭게 해석한다는 그는 아시아경제팍스TV '장대장의 토지쇼'에 출연 중이고 중알일보 조인스랜드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장용석(장대장부동산연구소) 대표이다.

그동안 토지투자 전문가로 활약하면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실전 투자를 알기 쉽게 글로 옮긴 책 '장용석의 머니재테크,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이코노믹북스 펴냄ㅣ288쪽ㅣ15,000원)는, 대학 졸업 후 잘나가던 무역회사와 수입차 딜러 자리를 박차고 나와 부동산 투자전문가로 사람들에게 많은 수익을 안겨준 저자의 투자 노하우를 생생하게 그린 투자지침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부동산 투자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부동산의 흐름을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여전히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부동산 투자라는 점을 실제 사례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의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다. 저자는 토지 투자부터 빌딩, 경매,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 각 분야별 투자 사례를 통해 상황별 투자방법과 투자의 포인트, 그리고 투자시 유의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제1장에서는 전국 각지를 돌며 실제 투자컨설팅을 했던 저자의 경험을 사실 그대로 진솔하게 담아냈다.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을 비롯해 팔도를 직접 돌며 다양한 정보와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문을 요청하는 많은 투자자에게 직접적인 수익을 안겨 준 노하우를 제시한다.

제2장에서는 투자를 통한 고정수익 달성 사례와 가치 높은 투자처를 찾는 방법, 틈새시장을 발굴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투자 비법을 공개한다.

제3장에서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는 빌딩투자 사례를 말하고 있다. 빌딩투자는 규모가 커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 진입장벽이 높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미니빌딩, 낡은빌딩, 무지개빌딩 투자로 수익을 낸 사례를 통해 특정인이 아닌 보통 투자자들도 접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

땅을 통해 '돈맥'을 파헤치는 방법은 제4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 초보자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부동산 분야로 토지 투자를 꼽고 있지만 접근이 쉬운 만큼 작은 부주의로 낭패를 보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토지 투자 전문가의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도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공개한다.

제5장에서는 비용대비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다는 경매를 소개한다. 강남권 오피스텔부터 소형아파트, 다가구주택, 허름한 여관과 목욕탕, 농지 등을 낙찰받아 적은 투자비용으로 최대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부동산 정책의 중심에 있는 아파트는 제6장에서 소개된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정점에 있는 아파트는 하우스푸어와 깡통주택 등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지 오래다. 하지만 장기 침체 속에서도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시장규모는 무시할 수 없는 상황. 비록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아파트 투자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참고하라고 조언하고 싶은 내용들이다.

신도시나 혁신도시 개발 붐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상가투자는 어느 새 틈새시장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중요한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낡은 상가와 주상복합, 상가 내 점포를 유치해 수익을 얻는 등의 다양한 상가투자는 제7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온 국민이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정작 부동산 관련 용어나 법률적 어려움에 부딪혀 적지 않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는 이처럼 안타까운 현실의 벽을 허물고 누구나 쉽게 부동산 투자에 진입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자 하는 진심어린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장용석 대표는 RTN경제부동산TV, 토마토TV, 머니투데이, MBN 머니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이 같은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경제팍스TV 부동산 방송을 독점 계약함은 물론 신문과 잡지 등 무수한 언론매체를 통해서도 이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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