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교사들이 만든 범아시아·아프리카대학협의회인'파우아(PAUA·Pan Asia & Africa Universities Association)'가 내년 1월 6∼25일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파우아 2014 한국대회' 를 진행한다.
'21세기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해외 기독대학에서 일할 전문인 선교사 동원을 목적으로, 6~7일은 고신대, 10~11일은 계명대, 13~14일은 전주대, 17~18일은 배재대, 20~21일은 호남신학대, 24~25일은 연세대(서울)에서 진행된다.
'파우아'는 2008년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제1차 대회를 통해 발족돼 현재 몽골,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우간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말라위, 스와질랜드 등 16개 기독교대학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