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업한 개인사업자의 절반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세청이 발표한 '2013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개인사업을 시작한 신규사업자 중 여성의 비율이 47.2%에 달했다.
또 신규 법인사업자 중 여성 대표자의 비율도 20.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사업자를 포함한 전체 개인사업자 중 여성의 비율은 39.1%로 2008년에 비해 1.7% 포인트 증가했고, 법인사업자 중 여성대표자의 비율도 2008년보다 2.7% 포인트 높은 15.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