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2013학년도 동계 선교지 땅밟기'를 실시한다.
짧게는 3~4일, 길게는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머물며 현지인들로 하여금 복음을 접하도록 돕고자 교직원과 학생 11명이 전액 자비량으로 선교 길에 오른다.
이들은 각자 팀을 구성하여 미얀마, 캄보디아, 레바논 등의 중요한 거점을 돌며 선교사들의 사역을 직접 체험하고 각 나라의 문화에 맞게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음을 전파한다.
땅밟기를 떠나는 학생들은 "작년에 땅밟기를 다녀온 이후 올해도 땅밟기를 떠나기 위해 1년 동안 준비해왔다"며 "하나님의 마음과 눈으로 선교지를 바라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