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제31대 대표회장 유만석 수원명성교회 목사와 상임회장 황수원 대구 대신교회 목사의 취임감사예배가 11일 오전 11시 수원시 권선동 수원명성교회에서 드려졌다.
유만석 신임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1회기 표어가 '빛과 소금되는 한장총'이라고 했는데, 빛은 희망도 준다. 빛을 비추면 모든 암흑이 물러간다. 빛을 비추는 한국장로교가 되어야 겠고, 소금은 맛도 있다. 독득한 장로교의 맛을 내 장로교가 부흥할 수 있도록 총회장님과 총무·사무총장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