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대통령, 中央阿共의 조기대선이 최선 주장

【파리 =로이터/뉴시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7일 미셸 조토디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이 오늘날 이 나라의 위기를 촉발시켰기 때문에 권좌를 지키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24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대통령, 보다 심하게는 사태를 일으킨 대통령을 계속 권좌에 앉혀둘 수 없다"면서 조토디아의 임기가 끝나는 2015년 이전에 선거가 실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급적 빨리 선거를 치르는 것이 최상이라고 주장했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중앙아프리카에서는 지난 3월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셀레카 반군 단체들과 기독교 민병대 사이의 충돌로 지난 3일 동안 300명이 사망했으며 이에 프랑스는 주둔군을 1600명으로 증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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