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2일 현대공업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3일 "현대공업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며 "매매거래는 4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현대공업의 주요 제품은 암레스트, 시트패스, 헤드레스트 등이며, 최종 수요처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등이다. 중국생산법인으로 북경현공기차부건유한회사(100% 자회사)가 있다.
현대공업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072억원, 당기순이익은 73억원이다 .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799억원, 순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 공모가액은 7500원, 공모금액은 212억원이다. 상장주선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주요 주주는 강현석씨(34.88%) 외 7인(66.7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