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성탄절 트리서 만난 '북한 교회들'

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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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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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동교회, 좌곡교회, 문애리교회 등 해방 전 북한에 있었던 교회들 이름이 크리스마스 볼에 새겨져 있다.   ©오상아 기자

24일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 새 예배당에 세워진 대형 성탄절트리에 해방 전에 있었던 북한 교회 2,850개의 이름이 볼에 새겨 전시했다.

사랑의교회 한 교역자는 "교회 이름을 하나 하나 인터넷으로 검색하며 찾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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