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의 상가 지붕 붕괴…3명 사망 30명 부상

【리가(라트비아)=AP/뉴시스】21일 라트비아의 한 식품점 지붕이 무너져 3명이 사망하고 최소한 30명이 부상했다고 구조당국 관리들이 말했다.

이 상가의 지붕에서 겨울 정원을 설치하던 과정에서 상가의 지붕 약 500㎡가 무너진 것이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소방대원이었으며 다른 7명의 소방대원도 부상했다. 이 소방대원들은 이 리가의 막시마 식품점 지붕이 처음 무너졌을 때 붕괴된 지붕의 잔해속에서 생존자를 수색하던 중 다른 쪽 지붕이 무너져 피해를 입었다고 소방및 구조국 대변인 빜토리야 셈벨레는 말했다.

셈벨레는 이 사고의 원인은 분명치 않으나 지붕에 나무가 자라는 정원을 설치하던 중이었다는 보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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