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201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 약 2만 명의 참석자 운집 속에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던파를 소재로 한 퀴즈대회, 개발자와 게임대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비롯, 게임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유명 웹툰작가 사인회, 던파 PC존 등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돼 행사에 참석한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후 1시와 6시에 진행된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14일 추가되는 신규 직업 ‘어벤저’와 신규 던전 ‘절망의 탑’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상도 변경, 아이템 및 퀘스트 개편 등 게임 전반에 걸쳐 실시될 ‘던파 혁신’ 업데이트의 내용이 세부 공개됐다.
이어 네오플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던파 유저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7종을 깜짝 공개하고,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모든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이벤트 서버’와 PC방 경험치 이벤트, ‘황금고블린’ 이벤트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게임 내 최고 수준의 아이템으로 통하는 ‘50레벨 유니크’ 등급의 무기를 모든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은 전국각지의 유저들이 모여 게임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성대한 축제의 장으로, 당대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및 각종 부대 이벤트 등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단일게임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오프라인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인기 걸그룹 ‘달샤벳’ ‘시크릿’, ‘걸스데이’, ‘티아라’의 축하무대가 진행된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람객들이 참석하고, 현장 이벤트를 함께 즐기는 등 즐거운 주말을 보내려는 유저들과 게임관계자가 함께 어울리며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증명했다.
네오플에서 던파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이정헌 실장은 “던파 페스티벌은 매년 많은 유저들의 호응 속에 그 규모가 점점 커져, 국내 최고의 게임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유저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유저와 함께 호흡하는 던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