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신설법인, 전년比 1.2% 감소

올해 3·4분기 신설법인은 전기 대비 2.7%,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3분기 신설법인 수가 1만8천42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8천650개)보다 227개(1.2%) 줄었다고 30일 밝혔다.
업종별로 제조업(2.3%)과 건설업(0.4%)이 작년보다 증가했지만 서비스업(2.4%↓%)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충북(22.9%↓), 강원(12.9%↓), 경북(10.8%↓) 등 9개 시도에서 감소했으며 자본금 규모로는 1억 초과(11.9%↓) 신설법인이 가장 많이 줄었다.
한편, 9월 신설법인은 5천185개로 작년 9월보다 510개(9.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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