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는 용납할 수 없다"

22일 한기총이 긴급 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명예회장 조경대 목사가 WCC의 정체성과 신학적 문제로 장로교의 분열이 야기됐다며 WCC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   ©장세규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는 22일 한기총 사무실에서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 당일(30일) 반대집회를 개최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한기총은 집회 당일 72개 소속교단에서 참여한 성도들과 벡스코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WCC 반대 시위와 함께 'WCC 반대 책자'를 배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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