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는 최근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66) 박사를 만나 한국교회의 갱신과 발전을 위한 제언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 기독교학술원은 어떤 곳인가?
- 한국교회의 현 상황을 진단한다면 어떤가? 그리고 회복과 재부흥을 위한 제언이 있다면?
- 은퇴 후 한국교회와 학계를 바라보시는 시각이 은퇴 전과 다르실 것 같다. 어떤가?
- 일전에 21세기 문화의 시대에는 대중문화가 사람들의 세계관에 영향을 준다고 말한 것으로 아는데, '문화신학'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 신앙과 지성, 복음과 학문의 통합을 위해 일생을 노력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 지난해 은퇴하며 "생명의 신학, 죽음과 영생을 연결하는 신학을 전개할 것이고, 이런 관점에서 교회교의학을 다시 쓰고 싶다"고 말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 학계에서만 34년 헌신하고 숭실대 기독교학 대학원을 설립할 정도로 교육에도 관심이 많은데 기독교 교육이 사회 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겠나? 된다면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