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나온 자세를 뜻하는 거북목 자세를 장지적으로 취할 경우 거북목 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이로 인해 목일 일자로 바뀌고 뒷목과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근막통증 증후군으로 발전해, 만성통증과 두통이 생겨 잠을 못 이룰 수도 있게 된다.
그렇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거북목 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바른자세를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흔한 경우로 스마트폰 사용시 최대한 팔을 올려 눈높이와 최대한 가까운 높이에서 사용해야 한다. 목이 앞으로 꺾이는 자세가 오래 유지되면 목뼈가 휠 수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 사용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모니터 선반이나 책 등을 이용해 모니터 화면을 바라볼 때 고개가 밑으로 꺾이거나 앞으로 쭉 나오지 않도록 높이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거북목 예방을 위한 자세교정
1. 어깨를 쫘악 펴준다.
2. 턱을 뒤로 당기고 가슴을 피며 몸의 중심을 뒤로 가져가는게 좋다.
3. 책상에 앉아서 장시간 컴퓨터를 하는 경우 적어도 1시간에 한번씩은 기지개를 펴주듯 스트레칭을 하는것이 좋다.
4. 의자 등받이가 있으면 등받이에 허리를 일자로 쭉 붙인다.
5. 컴퓨터의 모니터는 내 눈높이 만큼 올린다. 또한 모니터는 너무 작은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6. 키보드와 마우스는 몸에 가까이 붙인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고개와 허리가 숙여진다.
7. 운전을 한다면 백미러를 조금 높게 맞춰놓고 뒤를 볼때마다 고개를 위로 젖히게 만든다. 위험하지 않는 선에서 위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