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가 정책과 관련한 전제조건없이 채무한도 증액안을 통과시킬 경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그것이 단기적인 증액안일지라도 서명할 것이라고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11일 기자들에게 밝혔다.
카니 대변인은 "단기적인 채무 한도 증액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한의 방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의회가 디폴트를 막기 위해 조건없이 단기 채무한도 증액을 통과시킨다면 대통령은 그 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미국디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