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마르소 내한 추진 중 '원조 첫사랑 5년만에 올까?'

'모르간'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소피 마르소   ©GS홈쇼핑

소피 마르소 내한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피 마르소가 오는 10월 말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GS홈쇼핑의 패션브랜드 '모르간'(MORGAN ) 홍보 활동 차 내한할 계획이 추진 중이라고 알려졌다.

GS홈쇼핑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소피 마르소 방한은 협의 중인 사안"이라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피 마르소의 내한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내한을 결정한다면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두 번째 한국 방문이 된다. 한국을 찾을 소피 마르소는 '모르간'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소피 마르소는 지난 1980년 영화 '라붐'을 통해 전 세계 소년팬들의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후 '브레이브하트', '007 언리미티드', '안나 카레니나', '한여름 밤의 꿈' 등을 숱한 작품을 통해 많은 팬을 확보하며 톱 여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소피 마르소는 지난 3월부터 '모르간'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TV 홈쇼핑은 물론 온라인몰에서 '모르간'의 의류, 핸드백 등을 홍보하고 있다.

'모르간'은 마르소를 모델로 내세운 뒤 올해 상반기 동안 약 31만개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모르간'은 프랑스 여성 패션 브랜드이다. 약 50여개국에서 30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GS 홈쇼핑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소피마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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