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소속사, 여자친구 폭행설 주장에 "일단 지켜보겠다"

배우 백윤식   ©기독일보

백윤식 소속사 측이 "지켜보겠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9월 29일 한 매체는 백윤식 연인 K모 기자가 백윤식에게 20년을 만난 다른 여자가 있었고 그의 두 아들 백도빈, 백서빈이 자신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폭로를 담은 보도를 내보냈다.

이와 관련해 백윤식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회사가 개입해 어떤 역할을 하기에는 애매하기는 하고 고민되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당사자들이 지금도 연락을 취하면서 해결을 위해 대화하고 있다.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며 백윤식 여자친구가 주장한 폭행설에 대해서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백윤식 여자친구로 알려진 KBS 소속 K모기자는 지난 27일 갑작스럽게 기자회견을 열고 백윤식에 관한 것을 폭로하겠다고 밝혀 이슈를 모았다. 하지만 기자회견 시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갑자기 취소해 세간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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