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사도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군대를 동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를 군중들의 손에서 완전하게 보호하셨습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는 천부장의 허락을 받아 몰려든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기회를 얻는데는 바울 사도가 로마시민이라는 것과 또 그가 헬라 말을 쓸 줄 아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복음을 위해 미리 준비하신 것입니다. 결국 바울 사도를 죽이려고 몰려든 사람들에게 바울 사도는 복음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 많은 사람을 모으려면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그러나 바울 사도를 대적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몰려왔고 군대가 보호해주는 가운데 바울 사도가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신비합니다. 손해 같은데 결국 유익하게 하십니다.
결박된 것은 바울 사도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었고 몰려든 사람들은 복음을 듣는 청중이 된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 참조 =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