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촬영현장 공개 "사막에 서있어도 화보"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제작인은 27일 박신혜가 지난 10일 촬영한 미국 LA 북부에 위치한 사막지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화앤담픽처스

'상속자들' 박신혜가 '무결점 초자연 미모'로 LA 사막지대를 물들였다.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제작인은 27일 박신혜가 지난 10일 촬영한 미국 LA 북부에 위치한 사막지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치열하고 열정적인 '가난상속자' 차은상으로 변신한 박신혜는 메마른 사막지대를 촉촉하게 만드는 청초한 순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박신혜는 보정이 필요 없는 무결점 피부와 단아하고 자연스러운 미모를 드러내 현장을 달궜다. 가만히 선 채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이나 사막 위에 주저 않은 채 울상을 짓는 모습은 한폭의 화보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신혜는 후끈한 열기와 뜨거운 모래바람이 가득한 사막지대에서 촬영을 진행하면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펼쳐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박신혜는 연기력과 남다른 비주얼, 인간적인 매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여배우다. 역시 박신혜라는 말이 절로 나왔을 정도"라며 "자신보다 스태프들을 먼저 챙겨주는 모습에 감격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명품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박신혜는 가난을 상속받아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아, 이민호-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김지원 등과 함께 맨스 스토리를 그려낸다.

#박신혜산속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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