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밑 2.4m 악어 침입 모른채 하룻밤 동거 '아찔'

침대 밑 2.4m 악어가 나가기 싫어 발버둥 치는 모습   ©ABC뉴스 캡처

침대 밑 2.4m 악어가 화제다.

최근 미국 ABC뉴스 등 외신은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한 남성이 자연보호구역에 있는 별장에서 밤을 보낸 후 아침에 침대 밑에서 2.4m 악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악어를 발견한 가이 위톨이란 남성은 "악어가 문을 닫기 전 방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맨발로 밤에 여러 차례 왔다 갔다 했는데 함께 있었다고 생각하니 식은 땀이 난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침대 밑 2.4m 악어는 별장 직원들이 포획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이 악어는 포획되는 과정에서 침대 다리에 붙어 안나가려고 발버둥까지 쳐 웃음을 자아냈다.

침대 밑 2.4m 악어 소식에 누리꾼들은 "침대 밑 2.4m 악어, 정말 무서웠겠다.", "침대 밑 2.4m 악어 왜 들어왔을까?", "침대 밑 2.4m 악어보니 아프리카 여행 무서워서 못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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