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시중 달력 가운데 여전히 한글날이 평일인 파란색으로 표시 된 것이 있어 혼동을 주고 있다.
1991년부터 공유일에서 제외된 한글날은 작년말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화하면서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9월 전후로 다음해 달력이 제작되기 때문에 법제정 이전 만들어진 상당수의 달력에서 한글날이 이전 처럼 평이로 표시된 채 시중에 유통돼 이같은 혼선을 일으키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