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독거생활, 옷장마저 텅텅 "밥은 먹고 다니니?"

방송인 전현무가 한 달째 접어든 독거 생활을 공개했다.   ©SBS

방송인 전현무가 한 달째 접어든 독거 생활을 공개했다.

SBS '맨발의 친구들'은 최근 독거연예인에게 그리운 집밥을 먹이는 '집밥 프로젝트'로 전현무의 집을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전현무의 집에 들어선 '맨친' 멤버들은 마치 모델하우스를 방불케 하는 썰렁함에 깜짝 놀랐다. 새로 산 자전거가 방에 전시되어 있고, 옷장마저 텅텅 비어있는 전현무의 집을 본 맨친 멤버들은 왠지 모를 짠함을 느꼈다.

주방에는 식기류마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제대로 밥이나 먹고 사는지 걱정이 될 정도였고, 심지어 냉장고 속에는 썩은 복숭아와 먹다 만 아이스크림만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충격을 던져주었다고. 이에 '맨친' 멤버들은 전현무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집 밥을 차려주기에 나섰다.

한편, 전현무는 '맨친' 멤버들이 차려주는 정성 가득 담긴 한 끼를 먹기에 앞서 함께 식사할 친구를 불렀다. 전현무가 부른 친구는 이미 전현무와 입맞춤을 한 경험이 있는 여배우. 이에 맨친 멤버들은 둘 사이를 규명하는 청문회까지 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새내기 독거 연예인이 된 전현무의 싱글 라이프는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공개된다.

#전현무 #맨발의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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