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틱 현금카드 내년 2월부터 사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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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 현금카드(MS현금카드)는 내년 2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MS현금카드 소지자는 내년 2월1일부터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 이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올 6월말 현재 최근 6개월 이내에 사용한 적이 있는 MS현금카드는 133만장에 달한다.

이는 전체 현금카드(6700만장) 가운데 2%를 차지한다. MS현금카드는 지난해 말 229만장에 달했으나 올들어 약 100만장은 IC카드로 교체됐다. 하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국민들이 MS현금카드를 사용중이다.

MS현금카드 사용자는 내년 2월까지 IC카드로 교체해야 한다. 내년 2월 1일부터 MS카드를 이용한 자동화기기(CD, ATM 등) 현금 입출금·이체 등이 전면 중단되기 때문이다.

사용이 중단되는 카드의 범위는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기관과 계좌가 연동된 모든 MS카드다.

정부는 지난 2004년부터 복제하기가 쉽고, 불법복제 등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많은 MS카드를 복제가 힘든 IC카드로 교체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MS카드로 자동화기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아직 IC카드로의 전환을 마치지 않은 고객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현금카드 뿐 아니라 IC칩이 내장돼 있지 않은 마그네틱 신용카드(MS신용카드)의 사용도 오는 2015년 1월부터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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