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끝…비온 후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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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면서 늦더위가 물러가겠다.

전북지역은 24일, 북한지방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늦은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돼 밤엔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다음날 새벽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가 되겠다. 비가 내린 뒤 늦더위가 물러가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북북부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남-남서(서-북서) 6~12m/s, 파고는 0.5~1.5m로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낮 12시17분이고 간조는 오후 6시14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수요일인 25일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새벽에 그친 후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가 되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에서 1.5~2.5m(먼바다는 2.0~4.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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