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영어실력

배우 이영애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화제다.

지난 17일 이영애는 이탈리아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에 위치한 구찌 뮤제오에서 진행된 한식 만찬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 사장 겸 최고경영자 파트리지오 디 마르코(Patrizio di Marco)와 공동 주최자로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게스트와 한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영애는 이날 만찬에서 "200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피렌체에서 한식을 소개하고 함께 나눈다는 사실은 가슴 벅찬 일"이라며 말문을 열며 "한국인에게 밥을 나눠 먹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교류하고 정을 나누는 일이다. 한식으로 한국과 이탈리아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이날 이영애는 볼륨감 있는 헤어 스타일과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구찌 2013-14 FW 패션쇼 컬렉션의 오프 숄더 피콕 블루 컬러의 울 실크코트와 블랙 벨트, 와인 컬러의 레이디 락 핸드백 및 심플한 블랙 페이턴트 레더의 펌프스, 뱀부 디자인의 뱅글과 귀걸이로 만찬의 공동 주최자다운 우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만찬의 준비과정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 스페셜 설날특집 2부작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내년 초 방영될 예정이다.

이영애 영어실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애 영어실력, 팔방미인이네" "이영애 영어실력,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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