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연예인 주식부자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올라 화제다.
23일 재벌닷컴에 의하면 양 대표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1,973억9,000만원(16일 종가 기준)이다. 하지만 연초(2,227억4,000만원)에 비해 주식가치는 250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양 대표의 주식가치는 떨어졌지만 보유한 상장사 주식지분 평가액 1억원 이상 연예인 9명 중 당당히 1위를 유지해 눈길을 끈다.
연예인 주식부자 2위는 지난해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로 평가액은 1,576억9,000만원으로 연초대비 19.1%(373억3,000만원) 감소했다.
반면 연예인 주식부자 3위인 카이스트 대주주 한류스타 배용준은 연예인 주식부자중 유일하게 평가액이 254억9,000만원에서 306억6,000만원으로 20%가량 증가했다.
다음으로 4위를 차지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은 연초 73억9000만원에서 이날 72억3000만원으로 2.1% 감소했다.
영화배우 장동건은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올랐지만, 보유 중인 SM C & C 주가 하락으로 연초 46억7000만원에서 이날 37억8000만원으로 8억9000만원, 19.2% 감소했다. 그 뒤를 이어 역시 SM C&C 지분을 가진 개그맨 신동엽과 강호동이 각각 20억9,000만원어치를 보유했다.
그 외 개그맨 김병만, 이수근이 1억원 이상의 주식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